빌리는 즐거움!
빌리는 즐거움!
beellee.com
사진, 그 중에서도 패션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름을 들어봤을 '김수린' 작가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개인간 장비 렌탈 플랫폼 앱 빌리(Beellee). 2021년 올해 4월 첫 출시되어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알음알음 유저를 늘려가고 있는 앱이다. 나는 이 앱을 5차 업데이트를 거친 이후인 올해 5월경 알게 되었는데, 당시에도 내부 UX/UI가 굉장히 잘 정제되어 있어서 인상적이었다.
- 선정 앱 서비스: 빌리 Beellee
- 선정 앱 내 태스크: 신규 유저 이용 가이드
- 태스크의 Flow
- 빌리 앱을 처음 다운받은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
- 어떤 장비를 빌려서 어떤 즐거움을 누려볼 수 있을지
- 유저 혼자 아이템 검색을 통해 일일이 찾아보게 하는 대신
- 특색, 가격 등 기본 정보를 기반으로 가이드-큐레이션을 해 준다.
- User Story
- 앱을 다운받는다.
- 랜딩페이지에 뜬 앱 이용 가이드를 눌러 본다.
- 가이드를 통해 빌리고자 할때와 빌려주고자 할 때의 기본적 사용 방법을 터득한다.
- 장비를 빌려보고자 하는 유저들은 어떤 장비들이 stock에 올라와 있는지, 어떤 장비가 재미있는 경험을 줄지 궁금하다.
- 장비의 소유자가 올린 단순 매물 페이지가 아닌, 메인 페이지에 콘텐츠식으로 올라와 있는 여러 장비들에 대한 흥미롭고 친절한 피쳐 내용들을 훑어보며 어떤 장비가 재미있을지 둘러볼 수 있다.
- 얻은 정보를 통해 빌려보고 싶은 장비들을 찜한다.
- 결제하여 대여한다.
기존의 Flow에서 UX를 개선할 상황을 정의 및 분석해 보고,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화면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유롭게 작성해 봅니다. >>> 전체적인 ux가 장비를 빌려보고자 하는 유저 위주로 짜여져 있다고 보인다. 따라서 현 와이어프레임을 개선해본다면,
- 장비를 빌려보고자 하는 유저 이외, 자신이 가진 장비를 렌탈 매물로 올리기 원하는 유저
- 장비를 빌려 사용해볼 생각으로 들어왔지만 빌리 앱에 등록해도 괜찮을만한 장비를 가지고 있는 유저
등 stock list를 풍부하게 해 줄 수 있는 장비 소유자 유저들을 위한 섹션/페이지도 있으면 좋겠다.
- 가장 인기 있는 장비들의 테마
-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많은 거래가 성사된 장비들이 선택한 가격대
등의 정보를 보여준다면 매물량과 거래량 모두 늘어날 수 있지 않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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